40개 사업장, 총 5700억원 규모의 부동산 매물이 쏟아진다.
예금보험공사는 저축은행 파산재단 PF사업장 등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청계천로 예보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물건정보가 공개될 뿐만 아니라 사업진척도가 높은 신탁부동산도 대거 포함됐다.
특히 감정평가금액 약 320억원의 경기 광주시 오포읍 일대 아파트 사업부지 및 2만4000㎡ 규모의 경기 용인시 마북동 일대 주거용 시설은 건설사 등의 문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성남시 운중동 소재 판오션타워Ⅰ과 서울 성북구 유타쇼핑몰 등은 상가시설에 대한 우수한 입지조건으로 그동안 잠재 투자자가 높은 관심을 보였던 물건이다.
예보는 잠재 매수자의 매수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대1 면담 예약제를 도입한다. 면담 예약 신청자에게는 사업장 투자 및 법률
참가신청은 예보 홈페이지(www.kdic.or.kr), PF사업장 전용상담 창구(02-758-1002, master@kdic.or.kr)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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