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주가' '다음카카오'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미국 바이오'
코스닥지수 상승세에 힘입어 제약업체 셀트리온의 주가가 급등했다.
25일 셀트리온의 주가는 7만6100원으로 전날 6만6200원보다 14.95% 상승 마감됐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6년 9개월만에 장중 650선을 돌파했다. 지난달 5일 600선을 넘고도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닥 상승세는 기관이 이끌었다. 이날 기관은 64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도 17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782억원을 매도하면서 차익 실현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7.45%, 제약이 4.90% 올라 상승세를 주도했다. 반면 인터넷(-0.90%), 금융(-0.53%)은 하락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7조8817억원으로 코스닥 시장 1위다. 다음카카오가 6조7105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셀트리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셀트리온, 제약이 강세네” "셀트리온, 인터넷·금융 약세군” "셀트리온, 14.95%나 올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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