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9거래일 연속 순매수와 개인의 동반매수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2,042.81p(▲1.44, +0.07%)를 코스닥은 651.05p(▲9.18, +1.43%)를 기록했다.
2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반등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기술 특례 심사 청구 중인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4700원(▲200, +1.38%)으로 이틀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로 마감했으나,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은 1만5150원(▼200, -1.30%)으로 내림세가 이어졌고, 속개판정을 받은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은 2만400원(▲150, +0.74%)으로 상승 전환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4만5000원(▲5000, +0.68%)으로 올랐으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는 5만3850원(▼150, -0.28%)으로 약세가 이어졌다.
바이오 관련 주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치료용 항체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가 1만9350원(▲200, +1.04%)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고,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1만6900원(▲400, +2.42%)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오르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1만6500원(▲450, +2.80%)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으나,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와 체외 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각각 4800원(▼100, -2.04%), 1만2000원(▼500, -4.00%)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차량 선박 부품 제조업체 서진캠이 2800원(▼300, -9.68%)으로 큰 폭으로 밀려났고, 유전체 분석 시스템 개발업체 엔솔테크가 1만8000원(▼750, -4.00%)으로 사흘 만에 다시 하락했으며, 홈쇼핑 업체 롯데홈쇼핑이 8만1500원(▼1500, -1.81%)으로 조정 받았다.
하지만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움이 1만9500원(▲1250, +6.85%)으로 사흘 연속 상승하며 5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2650원(▲400, +3.27%)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와 정보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각각 2만5500원(▲1500, +6.25%), 2만4400원(▲1150, +4.95%)으로 반등세를 나타냈고, 액정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9750원(▲500, +5.41%)으로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하고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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