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KSS해운] |
계약기간은 2017년 2월부터 2022년 5월까지다. 계약기간 완료 후 옵션을 포함한 계약금액은 총 2746억원이며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99.67%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은 올해 2~3월 현대미포조선에 발주한 선박에 대한 운송계약이다. KSS해운은 기존 암모니아 거래처인 미쓰이에 이어 연간 300만t 이상의 암모니아를 취급하는 트라모와 신규 계약을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이대성 사장 취임 후 이토추상사 및 트라모 등에서 매출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최근 연료유 소모량이 적은 에코선형에 집중 투자해 장기적으로 수익성 향상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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