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가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의 미국 내 처방 증가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32분 현재 동아에스티는 전일 대비 5400원(5.45%) 오른 10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
KDB대우증권은 이날 시벡스트로의 미국 내 처방이 증가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4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현태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시벡스트로의 미국 처방 실적이 지난해 3분기 88만달러, 4분기 161만달러를 기록했다”면서 “3월 상반월 기준으로 28만9072달러를 기록해 전월동기 대비 33.4
김 연구원은 “시벡스트로 처방에 따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가량 늘어날 것”이라며 “시벡스트로의 미래가치는 1588억원에서 3370억원에 이르고, 향후 유럽과 아시아 매출을 고려하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