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어제 오후부터 충청지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는데요.
이번 장맛비는 앞으로 계속 잦아들다가 내일 오전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경기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다시 북상한 장마전선이 어제 전국에 많은 비를 내렸습니다.
특히 대전과 전주 등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에는 최고 50mm가 넘게 내렸는데요.
비로 인해 충남 서산에서 20m 높이의 축대가 무너지는 등 일부에서 비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장맛비는 오늘 오전까지 일부 지역에 비를 더 뿌리다가 점차 소강 상태를 보일 전망입니다.
그러나 경상북도 내륙 일부 지역에는 앞으로도 최고 40mm의 비가
기상청은 이번 호우가 게릴라성 호우 양상을 보이고 있어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번 장맛비는 일부 지역에 한두차례 비를 더 뿌린 뒤 내일 오전 완전히 갤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뉴스 김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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