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대학들이 제시한 '내신 반영비율 연차별 확대' 방안을 수용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그동안 핵심 쟁점이었던 '올해 내신 반영비율 50% 확대' 원칙에서 정부가 한 발
대신 전국 입학처장 협의회가 제시한 '단계적 내신 반영비율 확대' 제안을 받아들이고 각 대학에 단계적 상향조정 방안을 제출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주동안 지속돼 온 정부와 대학간의 내신 갈등이 타결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