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는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반대로 터키와의 가입 협상을 당초 3개 분야에서 2개 분야로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EU는 앞서 터키의 35개 EU 가입협상 분야 가운데 통계와 재정관리, 경제와 통화정책 등 3개 분야 협상을 현지시간으로 26일부터
하지만 사르코지 대통령이 EU 가입에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는 경제와 통화정책 분야에 대해서는 협상을 시작해선 안된다고 압력을 행사함에 따라, EU 회원국 대사모임에서 협상 분야가 통계와 재정관리 2개로 축소됐다고 외교관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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