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사정학회, 10일 손해사정제도 운영 개선방안 세미나

한국손해사정학회는 이종걸 국회의원과 금융소비자연맹 공동으로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손해사정제도 개선방안(Ⅱ)’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규성 협성대 교수의 ‘공정한 손해사정 제도의 운영방안’과 김정주 국회 금융공정거래팀 입법조사관의 ‘제3보험에서의 손해사정 필요성에 대한 검토’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은 김명규 목원대 교수, 임동섭 광주보건대 교수, 송윤아 보험연구원 박사, 이재구 손해보험협회 본부장, 박한석 스마트손해사정(주) 대표, 민병진 금융소비자연맹 본부장, 이동훈 금융위원회 보험과장이 토론에 나선다.
이종걸 국회의원은 “보험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공정한 손해사정제도가 반드시 정착돼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공급자가 아닌 소비자의 입장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