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6거래일째 하락하고 있다. 기관 매도 물량이 계속 쏟아지고 있는데 따른 수급 불안이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보인다.
6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일 대비 4.06% 내린 3만7850원을 기록 중이다. 개장 초
매매동향에 따르면 기관은 최근 한 달 사이 577억원 넘게 팔아치웠다. 특히 연기금 매도 물량이 전체 순매도 물량에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고 금융투자, 보험, 투신권에서도 보유 주식을 계속 팔아치우고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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