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순매수에 장중 한때 2050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며 2050선을 지켜내지는 못했지만, 연중 최고점을 찍으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46.43p(▲1.01, +0.05%)를 코스닥은 662.15p(▲4.11 +0.62%)를 기록했다.
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째 내림세를 나타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청구 기업인 루게릭병 줄기세포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1만5200원(▲150, +1.00%)으로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속개판정을 받은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2만1350원(▲250, +1.18%)으로 신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4만6000원(▼2000, -0.27%)으로 하루 쉬고 다시 밀려났으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5만6600원(▲850, +1.52%)으로 상승했고, 삼성 계열 관련주인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2만5800원(▲50, +0.19%)으로 7거래일 만에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바이오 관련 주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암진단키트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1만6150원(▲150, +0.94%)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2만7900원(▲1900, +7.31%)으로 사흘 연속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다.
또한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4700원(▲100, +2.17%)으로 올랐고,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2만3000원(▲2000, +9.52%)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으며,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17만2500원(▲6000, +3.60%)으로 역시 신고가로 마감했다.
그 밖에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4800원(▲100, +2.13%)으로 강세를 나타냈고, 멀티플렛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와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 기업 케어젠이 각각 2백82만5000원(▲25000, +0.89%), 27만원(▲2500, +0.93%)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2750원(▼1250, -5.21%)으로 약세가 이어졌고,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와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각각 1만5500원(▼300, -1.90%), 1만3550원(▼300, -2.17%)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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