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융시장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는 비우량 담보대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문제의 원인 제공자로 월스트리트가 지목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리먼브러더스 등 월가의 주요 금융기관들이 서브프라임모기지를 금융시장의 주요 상품으로 만들었는데,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 문제가
현재 서브프라임모기지의 13% 가량이 원리금을 제대로 내지 못해 압류되거나 그 절차에 들어가는 혼란을 겪고 있고 조만간 수만명의 집주인이 집에서 쫓겨날 상황에 처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