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동철 의원은 각 정당의 대선주자 캠프에 자문교수단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른바 '폴리페서'가 538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각 캠프에서 발표한 자문교수단과 언론보도를 취합해 분석한 결과, 한나라당 이명박 전 시장의 자문교수는 495명에 달했고,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28명, 손학규
김 의원은 또 사립대 교수 뿐만 아니라 국.공립대 교수들도 대선주자 캠프에 다수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명박 전 시장의 자문교수 가운데 국.공립대 교수는 83명에 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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