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특성화고 대상 ‘맞춤형 채용 설명회’ 열어

↑ [사진 제공 = 부산은행]

부산은행은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현장투어 채용 설명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 설명회에는 부산지역 15개 특성화고 교사와 재학생 500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160명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15개 팀으로 나눠 부산은행 각 지점을 방문하는 현장투어를 했다. 현장투어에서 학생들은 은행에서 근무하는 담당자의 생생한 설명을 들으며 은행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오후에는 ‘BNK 취업의 법칙!’ 이라는 이색 채용설명회를 통해 은행 채용 맞춤형 전략과 채용 Talk 마당, 사회 초년생을 위한 CS 교육과 이미지 메이킹 강의를 했다.
강동주 부산은행 업무지원본부장은 “부산은행은 특성화고 출신 신입행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채용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할 것” 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