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2.13합의 이행 지연으로 보류됐던 대북 쌀 차관 40만톤이 오늘(30일)부터 북한에 지원됩니
통일부는 대북 식량차관 북송을 위한 첫 항차로 쌀 3천톤을 선적한 베트남 선박 '롱슈엔'호가 전북 군산항을 떠나 북한 남포항으로 향했다고 밝혔습니다.
차관으로 북한에 제공되는 쌀은 국산 15만톤과 외국산 25만톤이며, 모두 3천849억원 안팎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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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2.13합의 이행 지연으로 보류됐던 대북 쌀 차관 40만톤이 오늘(30일)부터 북한에 지원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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