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경희궁자이 오피스텔이 오는 17일부터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난해 말 종로구 교남동 일대 4대문 내 최대 규모인 2533세대 중 아파트를 이미 공급했다. 경희궁자이는 총 4개 블록으로 오피스텔은 4블록에 위치하며, 일반 분양은 타입별로 전용면적 ▲25㎡A 33실 ▲25㎡B 19실 ▲27㎡ 9실 ▲31㎡ 7실로 구성돼 있다.
5호선 서대문역과 3호선 독립문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이다.
오피스텔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견본주택에서 현장 청약 접수를 받으며, 청약금은 300만원이다. 당첨자는 19일 오후 2시 견본주택에서 추첨을 통해 발표하며,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실시한다.
분양가는 2억 2000만원대부터 2억 7000만원선이다. 경희궁자이 견본 주택은 서울 종로구 송월길 75에서 운영하고 있다.
장석봉 GS건설 경희궁자이 오피스텔 분양소장은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현재 은행 금리보다는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전세난이 겹치면서 실수
현재 경희궁자이 아파트는 33~59㎡, 101~136㎡ 전 타입이 마감됐고, 84㎡ 일부 잔여 세대를 계약금 정액제(1차분), 중도금 이자후불제로 잔여 세대 동·호수 지정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