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16일 GS홈쇼핑에 대해 모바일 채널 중심 경영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지만 수익성 개선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GS홈쇼핑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8525억원, 영업이익은 8.0% 감소한 349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이같이 밝
회사는 모바일 부문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연간 1조5000억원의 취급고를 달성할 전망이다. 오 연구원은 “‘제로 마진’ 전략으로 수익성 개선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트레이드증권은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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