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오늘 KT&G 지분 2.03% 매입

신한은행은 오늘(3일) 블록세일, 즉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KT&G의 자사주 300만주, 지분 2.03%를 2천억원에 인수합니다.
신한지주의 고위 관계자는 "토종기업인 KT&G가 적대적 M&A에 여전히 노출돼 있어, 지분 매입을 통해 백기사 역할을 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주식 매입 자금은 내부 유보금에서 조달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