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간부가 또 다시 과로로 숨졌습니다.
금감원 진홍수 신탁감독팀장은 야근을 하고 퇴근한 뒤 집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사경을 헤매다 별세했습니다.
금감원은 출범 이후 지금까지 12명의 직원이 과로로 숨지자, 컴퓨터를 자동으로 꺼지도록 했지만 현안이 많아 정시퇴근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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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간부가 또 다시 과로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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