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이 14거래일째 매수를 이어갔지만 기관과 개인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159.80p(▼13.61, -0.63%)를 코스닥은 690.74p(▼1.74, -0.25%)를 기록했다.
2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달 13일 수요예측 예정인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8450원(▲200, +1.10%)으로 신고가를 또 한번 경신 했으며, 팹리스(반도체 설계. 개발)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4만3500원(▲3900, +9.85%)으로 승인 발표 소식에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까지 근접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세계 최초 루게릭병 식약청 3상 시험승인을 받은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1만8350원(▲850, +4.86%)으로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 기록을 세웠고, 휴대폰 및 LED 관련 반도체 IC제조업체 동운아나텍이 1만1500원(▲750, +6.98%)으로 최고가로 강세 마감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에지니어링이 75만3000원(▲3000, +0.40%)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6만2000원(▲250, +0.40%)으로 사흘 만에 재 상승했으며,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4만4500원(▼500, -1.11%)으로 다시 밀려났다.
바이오 관련 주로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6550원(▲400, +6.50%)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고,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은 2만2950원(▼350, -1.50%)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고,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와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각각 8500원(▼350, -3.95%), 2만500원(▼750, -3.53%)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1만1500원(▼750, -6.12%)으로 하락 반전 했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3750원(▼250, -1.79%)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으나,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19만1500원(▲14000, +7.89%),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과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각각 3백50만원(▲200000, +6.06%), 4백45만원(▲150000, +3.49%)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