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설정액 213조원 넘어서

시중 자금이 펀드로 몰리면서 펀드 설정액이 213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현재 전체 펀드 설정액은 213조 2천여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1조 2천여억원이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식형펀드의 경우 증시 활황에 힘입어 하루 평균 3천억∼4천억원의 뭉칫돈을 끌어들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지난 달 중순 6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지속적인 자금유입으로 64조 495억원으로 확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