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약세를 보이는 날이 잦아지면서 숨고르기가 다소 길어지는 게 아닌지 하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조정은 단기 급등에 따른 자연스러운 조정 과정이라는 지적이 많다.
원달러환율이 예상보다 가파르게 하락하는데 따른 부담에다 미국 FOMC를 앞둔 경계감 등이 관망세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강세장을 이끌었던 외국인 매수세가 다소 주춤해지면서 적극적으로 시장을 주도할 주체가 사라진 셈이다.
그러나 글로벌 유동성 환경이나 전반적인 실적 기대감이 여전해 단기 조정에 그칠 것이란 관측이 많다. 오히려 양호한 실적이 나왔음에도 시장 분위기로 주가가 조정을 보이는 업종이나 종목을 저가 매수할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
실적회복에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는 IT, 화학, 정유 등에 대한 매수 기회로 이용하기에는 좋은 기회라는 분석이다. 호텔레저, 소매, 교육 등도 디스카운트가 점점 축소되는 과정에 있다.한편,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들의 스탁론 이용은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조정을 저가매수기회로 삼았다는 분석이다. 이들은 주로 주식을 추가 매수하거나 증권사에서 쓰고 있는 미수 신용을 상환하기 위해서 스탁론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증권사 미수 신용 이용자들이 스탁론으로 바꿔 타는 게 가능한 이유는 스탁론에서 요구하는 담보비율이 증권사보다 낮기 때문이다. 따라서 증권사 미수나 신용을 쓰고 있더라도 추가로 담보를 제공하거나 주식을 매도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설명이다. 미수나 신용을 이용했다가 뜻하지 않게 반대매매 위험에 처하더라도 언제든 안심하고 스탁론으로 갈아탄 뒤, 주식을 좀 더 오래 보유하면서 반등 기회를 기다리거나 추가로 매입하면 된다.
◈ 스탁론, 연 3.1%에 주식매입은 물론 미수·신용 상환 가능
스탁론은 본인 증권 계좌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주식을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증권사 미수 신용을 대신 상환할 수도 있다. 본인자금의 최대 4배까지 주식투자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이용금리도 연 3.1% 수준에 불과하다.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것은 물론,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도 또 다른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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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상담은 물론 스탁론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이라도 홈페이지에서 증권사별로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비교 검색해 볼 수 있다. 〈M 스탁론〉에 대해 궁금한 투자자는 고객상담센터(1599-6685)로 연락하면 대출 여부와 상관없이 24시간 언제든 전문상담원과 편리한 상담이 가능하다.
현재 〈M 스탁론〉을 이용하고 있는 투자자들 사이에 관심이 높은 종목은 씨케이에이치, 코미팜, 명문제약, 진양제약, 서울제약 등이다.
◆ M스탁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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