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제가 정착하면서 일요일에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줄고 토요일에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발간한 교통사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재작년과 비교한 결과 일요일 교통사고는 7.6%가 감소한 반면 토요일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고는 토요일이 가장 많았고 금요일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처럼 금·토요일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고 일요일에 적은 것은 일요일 대신 토요일에 나들이를 갔다가 돌아오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경찰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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