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다음달부터 국민주 찾아주기 운동을 시작합니다.
이원걸 한전 사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989년 보급된 국민주 가운데 배당금을 받지 않았거나 주권을 인출하지 않은 13만명에게 181억원 상당의 국민주를 돌려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찾아가지 않은 배당금은 26억원으로 약 10만명에 달하며, 휴면주식은 17만주 68억원 어치로 만3천명이 해당되
한편 이 사장은 서울보증보험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5%가 시중에 나올 경우 주가가 하락할 수 있으며, 남동발전 매각은 오는 17일 열리는 공공기관운영위에서 당분간 보류하는 쪽으로 최종 결론이 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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