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시공능력평가 순위 상위 7대 건설사 가운데 삼성물산의 ‘래미안’의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2013년~2014년 시공능력 순위가 높은 7개 건설사 의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래미안이 28대1(2013년), 30대1(2014년)으로 가장 높았다. 2위는 대우건설의 ‘푸르지오’와 GS건설의 ‘자이’가 차지했다. 푸르지오는 2013년 평균 청약 경쟁률이 5대1이었지만 지난해 25대1로 껑충 뛰었다. 자이도 지난해 경쟁률은 25대1로 2013년(4대1)보다
한편 이달 이후 7대 건설사 분양물량은 총 81곳 6만4156가구다. 전체물량의 31.1%를 차지한다. 대림산업이 1만9710가구로 가장 많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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