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부동산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은 어젯밤 수사팀을 행정자치부로 보내 부동산 조회 내역 등 관련자료를 넘겨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 고위관계자는 자료제출을 요구한 건설교통부, 행자부, 국세청, 경찰청
검찰 수사팀은 특히 지난해 2천500만건에 이르는 필지 조회 등 최근 수년간 행자부를 통해 이뤄진 부동산 정보 조회 내역의 목록 일체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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