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큰 폭으로 반등하며 1910선을 돌파했습니다.
미국증시가 기업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오늘 옵션 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금융통화위원회의 콜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지만 외국인의 매수세가 사흘만에 유입되며 지수를 이끌고 있습니다.
11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22포인트 오른 191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과 섬유의복,종이목재,화학,의약품,비금속광물,철강금속,기계,전기전자업등이 상승하고 있고, 전기가스업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포스코가 3% 상승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과 신한지주,우리금융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국전력과 SK텔레콤,LG필립스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대한화재와 그린화재보험,제일화재가 5~10% 오르는 등 보험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
NHN과 LG텔레콤,하나로텔레콤,태웅,메가스터디가 상승하고 있고, 아시아나항공이 외국계 매수에 힘입어 5% 올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서울반도체와 하나투어,CJ홈쇼핑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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