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잇단 규제 완화에 힘입어 해외부동산 투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달 내국인이 사들인 해외부동산은 모두 1억2천3백만달러로,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해외부동산 취득액은 모두 5억8천백만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전체 취득액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76건으로 가장 많았고 캐나다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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