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지구 B6블록 10년 공공임대아파트 6월1일부터 청약접수

경기 남부권역교통요충지로 부상 중인 오산세교지구에 10년 공공임대아파트(B6블럭)가 공급될 예정에 있어 임대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9개 동, 최고 21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727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74㎡, 84㎡로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전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되어 있어 일조권이 우수하다. 74A형과 84A형은 3베이 구조, 84B와 84C는 4베이구조로 설계됐다. 전세대 발코니 확장형으로 시공되므로 입주 후 훨씬 넓은 공간에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모든 주택형은거실과 주방을 맞통풍 구조 설계해 통풍성과 환기성을높인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B6블록은 우수한 교통여건과 학군, 그리고 생활편의시설, 쾌적한 생활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임대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철 1호선 오산대역이 도보9분 거리에 있어 출퇴근 및 통학을 위한 전철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수도권 남부의 교통요충지로서 편리한 교통여건을 향유 할 수 있다.
오산세교지구는지구내를 관통하는 국도 1호선과 인근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봉담-동탄, 평택-화성) 등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타지역으로의접근성이 좋다. 동탄신도시와 인접하므로 동탄KTX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세미초등학교, 매홀중학교, 매홀고등학교가 도보거리에 있고, 반경 3㎞에 오산에서 유일한 자율형 공립고인 세마고등학교가 소재하는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세교지구 내에는 대형쇼핑몰인 홈플러스를 포함해 다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함은 물론 단지에서가까운 거리에 있는 동탄신도시의 대형 쇼핑, 문화시설까지 활용할 수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필봉산과 근린공원(필봉∙도원공원)이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에 제공되며 조망도 가능하다.
공공임대아파트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데다가 향후 분양전환 받을 수 있어 매력적이다. 또, 분양전환 시 분양가도 감정평가액 기준으로 책정되므로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을 장만할 수 있어 수많은 청약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는 전용 74형의 경우 보증금 6560만원에 월 58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또 전용 84형은 보증금 8000만원에 월 64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아파트는 보증금을 높이는 대신, 월 임대료를 줄일 수 있다. 곧, 반전세로도 주거가 가능하다. 현재 임대보증금 전환요율인 6%(변동가능) 적용 시, 전용 74형을 보증금 5800만원 증액하면 월 임대료가 29만원으로 절반이 줄어든다. 또 전용 84형은 보증금 6200만원을 추가로 납부하는 경우 월차임은 31만원에 불과해진다.
오는 6월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화) 1순위, 3일(수) 2순위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5일에 발표된다.
B6블럭의 시행사는 국민주택기금과 LH가 출자해 설립한 공공임대리츠인‘㈜NHF제2호공공임대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며 주택건설,공급 및 분양전환 제반업무 등의 자산관리업무는 LH가 수행한다. 160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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