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오후 11시 47분 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 홈에버 월드컵점 주변에서 매장점거 지원농성을 벌이던 이랜드 노조원 60명이 매장 안으로 진입하려다 경찰 병력과 충돌했습니다.
경찰은 몸싸움을
노조원 40여명은 홈에버 월드컵점 주변에 모여 계속 시위를 벌였습니다.
매장 안에는 이랜드 노조원 150여명이 계약해지 된 노동자의 복직과 비정규직 용역전환 철회 등을 요구하며 15일째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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