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
학교로 찾아가는 ‘3인 금융뮤지컬’ 공연을 접한 서울 효제초 3~4학년 학생들은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금융을 신나게 보면서 배웠다며 즐거워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3인 금융뮤지컬’을 기획한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회장 김종창)는 지난 19일 서울 효제초를 시작으로 봉래초(20일), 한강초(21일)를 비롯해 수도권 10개교에서 약 1200명의 어린이에게 3인 미니 금융뮤지컬을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시트콤 형식으로 소비편, 저축편, 용돈기입장 잘쓰기 등 상황별로 재연하여 금융에 대한 개념을 익힐 수 있게 하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는 지난 4월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과 금융교육 업무협약을 통해 이달부터 관내 초중고 50개교에서 찾아가는 금융교실, 청소년 희망콘서트, 3인 금융뮤지컬, 고3 금융특강 등 경제.금융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 지원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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