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업체를 통해 서울의 한 동사무소에서 부정발급된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 후보 가족의 주민등록초본이 같은 당 박근혜 후보측 캠프 참모에게 건네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 후보 관련 고소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는 초본을 받았던 박 캠프측 인사를 조만간
특히 검찰은 이 전 시장의 해당 주민등록초본을 부정하게 발급받아 박 캠프측 인사에게 넘긴 혐의로 전직 경찰 간부였던 64살 권 모씨를 구속하고, 주민등록 초본의 흐름을 추적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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