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펀드수탁액 GDP 30%선 돌파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펀드 수탁액'이 올 들어 5개월 간 130억달러 증가해 국내총생산의 30%를 넘어섰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펀드 수탁액은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 2천650억달러로 전달보다 90억달러 증가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지난해 추정한 국내총생산, GDP 대비 펀드 수탁액의 비중은 전달보다 1.03%포인트 높아진 30.22%를 기록했습니다.
또 단기 자금 운용처인 머니마켓펀드, MMF 수탁액은 전달보다 20억달러 늘어 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