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선거인단 11만 5천명 확정

한나라당은 오늘(16일)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할 대의원과 당원 선거인단의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경선 선거인단 가운데 대의원 선거인단 4만 6천명과 당원 선거인단 6만 9천명의 명부를 확정해 의결했다고 나경원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선거인단은 지역별 당원협의회에서 추천한 인물 중 여성이 51%, 만 40세 미만 유권자가 27%를 차지해 여성 절반 이상, 40세 미만이 20~40%라는 대선후보 선출 규정을 충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