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삼성물산이 영업호조와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7만300원으로 10.7% 상향조정했습니다.
이선일 연구원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이미 연 매출액의 5.5배에 달하는 29조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한 데다 올해는 새로 진출한 초대형 복합개발사업 등
이 연구원은 또 삼성전자 등이 인수합병에 노출되거나 삼성그룹의 지배구조가 변화될 조짐이 나타날 경우 시장가격 기준 5조7천억원에 달하는 투자자산 가치가 그대로 주가에 반영돼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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