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기술특례 상장 기업인 제노포커스가 코스닥에 상장한 29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제노포커스는 공모가 1만1000원보다 2배 높은 2만20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됐다. 이후 단숨에 가격제한폭인 2만5300원까지 치솟으며 강세를 보였다. 제노포커스는 단백질 개량·발현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춤형 효소를 공급하는 업체다. 2000년 설립한 이 회사는 2006년 동물사료용 효소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2010년 산업용 효소로 영역을 넓혔다.
[강다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