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확장, 특화된 평면, 수납공간 향상 등 특화된 아이템을 고려할 경우 중형주택인 전용84㎡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위례, 동탄, 광교에서는 소형주택이 20%정도에 불과한 가운데 전용59㎡ 평면까지 선보이면서 성공적으로 분양이 이루어졌다.앞으로도 전용59㎡의 상품가치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고양시 지역도 상승폭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의하면 고양시 전체 아파트 3.3㎡당 면적별 매매가격은 지난 4월말 기준으로 전용 60㎡ 이하 3.3㎡당 825만원으로 2년전 같은 기간의 764만원에 대비해 약 7.88% 올랐고 전용 60㎡ 초과 85㎡이하는 875만원에서 914만원으로 4.43%의 상승율을 보였다.
고양시에서도 서울 은평뉴타운과 서울 서북부 주거벨트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삼송지구는 다양한 개발호재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격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삼송지구의동산동과삼송동의 경우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3.3㎡당 매매가격이 삼송동의 경우 1138만원에서 1224만원으로 약7%, 동산동은 1224만원에서 1271만원으로 약 4%의 상승율을 각각 보이고 있다.
신세계복합쇼핑몰의 착공과 더불어 인근 서울은평뉴타운, 상암DMC 등 전세가격이 높은 인근지역에서 수요자가 유입되고 있다. 서울 생활권이라는 지리적인 입지와 택지지구의 생활인프라 구축 등을 고려하면 앞으로 매매가격은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양시 전용면적별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을 살펴보면 전용 60㎡ 이하는 80.81%, 전용 60㎡ 초과 85㎡ 이하는 75.66%, 전용 85㎡초과는 61.7%로 나타나 전용60㎡ 이하가 전세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6월중에 분양예정인 ‘고양 삼송화성파크드림 PATIO’는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전용면적 59㎡ A·B 2개 타입에 총349세대가 건립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세대가 전용 59㎡로 구성돼 있고 주변지 개발 및 향후 비전이 발표되고 있어 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서북부 최대 지식산업센터인 연면적 18만여㎡의 삼송테크노밸리에 첨단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이에 따라 신세계복합쇼핑몰에는 백화점, 영화관, 명품관, 체육시설, 사우나, 놀이시설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인근 원흥지구에는이케아 2호점도 건립될 예정으로 최근에는 MDM이 신세계 복합쇼핑몰 예정지와 인접한 도시지원시설용지 6개 블럭을 매입했다.피데스 개발도 삼송역 출구와 인접한 상업용지시설 1만5000여㎡를 매입하였으며 신영은 은평구 진관동 일대에 2만여㎡의 토지를 매입하였다.
이번에 분양예정인 삼송화성파크드림 PATIO는 지구내 일반분양 12개 단지 총 8,572세대 가운데 유일하게 전용면적 59㎡만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원흥역을 통해 서울 및 일산신도시 접근성이 우수하며 자유로, 제2자유로, 고양대로 및 강매 ~ 원흥간 도로(예정)로 인해 쾌속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단지와 인접한 창릉천, 근린공원, 서오릉 등 주변공원은 친환경단지로 설계된 단지와 함께 어우러져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인근에 동산초, 고양초, 고양중, 동산고 및 고양삼송시립도서관 등이 위치해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신세계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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