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사르코지, 첫 정상회담

영국의 고든 브라운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파리 엘리제궁에서 이번 주말 두 정상 취임 이후 첫 정상회담을 열 예정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수단의 다르푸르 사태와 중동 문제, 그리고 이란 핵실험 문제 등 주요 관심사의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우파인 사르코지 대통령이 당선됨에 따라 영국과 프랑스 관계는 과거 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 시절보다 호전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