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고려아연 목표가 23만7천원"

동양종금증권은 고려아연이 성장성보다는 가치주 개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18만원에서 23만7천원으로 높였습니다.
박기현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에 모자라지만 여전히 좋은 실적이라며, 1분기에 비해 아연 평균가격이 7.5% 떨어진데다 환율마저 1% 하락하면서 이익 감소가 불가피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 영업이익 규모는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발판으로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천138억원과 천196억원으로 여전히 견조한 실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