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SK D&D와 베셀이 각각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SK D&D는 국내 부동산 개발업체로는 처음으로 증시에 상장한다. 오는 10~11일 공모청약을 거쳐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200~2만4300원으로 최대 717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액 1749억원, 영업이익 252억원, 당기순이익 191억원을 기록했다.
8~9일에는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하는 베셀이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공모를 통해 조달하는 금액은 540억원이다. 베셀은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장비 생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572억원, 영업이
이 회사 주식은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가 시작되기 전날까지 코넥스에서 매매가 가능하다. 지난 5일 코넥스에서 전일 대비 700원 오른 1만3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그 밖에 대신밸런스제1호스팩과 하나머스트5호스팩도 8~9일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강다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