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네이버와 손잡고 네이버가 제공하는 부동산 매물, 시세 정보를 9일부터 '서울부동산정보광장'(land.seoul.go.kr)에서 서비스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다음·부동산114에 이어 네이버 부동산 정보까지 서비스해 서울시 부동산 정보의 모든 것을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 셈"이라며 "소비자들이 민간 포털에서
서울시는 지난 5월 네이버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 상호 부동산 거래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관이 가진 부동산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승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