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이 피랍 한국인 석방을 위한 협상시한을 또 다시 24시간 연장했습니다.
탈레반 대변인을 자처하고 있는 카리 유수프 아마디는 외신을 통해 한국 정부와의
한국의 고위 협상단이 아프간에 와 있고 이들과 협상할 기회를 갖기 위해서라고 연장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협상시한이 벌써 세번째 연기되면서 이번 사태가 자칫 장기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관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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