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가 이어지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2,056.61p(▲5.29, +0.26%)를 코스닥은 717.00p(▼1.23, -0.17%)를 기록했다.
1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올랐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일 상장 예정인 팹리스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2만8000원(▼2500, -8.20%)으로 약세로 장외를 마감했으나, 17일 수요예측 예정인 민앤지가 4만3500원(▲5250, +13.73%)으로 급등하며 최고가를 나타냈고,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지속성 펩타이드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펩트론도 3만1250원(▲1500, +5.04%)으로 급등했다.
금일 수요예측 첫날인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과 15일 수요예측 예정인 스마트 디스플레이 초정밀 부품 전문업체 유테크가 각각 3만3500원(▼250, -0.74%), 1만2800원(▼100, -0.78%)으로 조정 받았으나, 차세대 IT 분야 최첨단 장비 제조기업 에스엔텍이 9400원(▲250, +2.73%)으로 4거래일 연속 올랐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치료용 항체개발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4만7500원(▲1500, +3.26%)으로 최고점을 찍으며 9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액정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1만2400원(▲200, +1.64%)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 및 화공 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1백25만원(▲12500, +1.01%)으로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2만750원(▲1750, +9.21%)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신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웠고,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도 24만5000원(▲20000, +8.89%)으로 급등하며 최고점을 찍었으며,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11만원(▲4000, +3.77%)으로 반등했다.
그 밖에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이 1만6500원(▼1000, -5.71%)으로 하락했으나,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1만1250원(▲500, +4.65%)으로 반등했고,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과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각각 1만9250원(▲100, +0.52%), 9만2000원(▲250, +0.27%)으로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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