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 전용면적 112㎡A 타입 거실 모습. [사진 제공〓신영] |
신영은 대우건설과 손잡고 천안 불당신도시 세 번째 단지인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아파트 8개동과 오피스텔 8개동,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4블록에는 전용면적 99~112㎡ 아파트 420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538실이, 5블록에는 전용면적 99~112㎡ 아파트 355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445실이 각각 들어선다.
'천안의 강남'으로 불리는 불당신도시는 3만2000여 직원이 일하는 아산탕정 디스플레이 단지가 인접해 수요가 풍부하다. 천안시청과 종합운동장이 길 건너편에 있고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CGV 등 생활편의 시설이 인접해 있다.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한다. 수도권 전철 1호선(장항선)을 이용해 수도권 출퇴근이 가능하다. 초·중·고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고, 천안의 명문고인 충남삼성고와 충남외고도 인근에 있다.
기존에 분양했던 2개 단지에서 선보인 전용면적 99㎡와 112㎡ 평면에 입주자 선택 옵션을 다양하게 추가한 것이 돋보인다. 99㎡는 전면 4베이에 침실이 4개인데, 후면에 위치한 침실을 식당과 가변형으로 설계해 침실 공간으로 선택하거나 또는 식당을 넓히고 주방의 대형 팬트리 공간으로 쓸 수 있게 했다.
채정석 신영 상무는 "청주의 랜드마크로 인정받는 '청주
견본주택은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이달 19일 문을 연다.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피스텔 청약은 24~25일 이틀간이다.
[천안 = 고재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