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케미칼 보유지분을 전량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 마감 이후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SK케미칼 주식 121만4천269주를 국내외
증권가에선 이번 매각을 SK케미칼과 SK케미칼 최대주주인 SK건설의 계열분리 과정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룹 관계자는 최태원 회장이 보유지분을 전량 매각했지만, SK케미칼과 SK건설이 SK그룹에서 분리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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