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남 일부지역에 이어 오늘 경상남북도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남부지방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5시를 기해 경상남북도 일대와 울산광역시에 연이틀 낮기온이 33도를 넘는 경우 습도상황을 고려해 내리게 되는 폭염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전국의 오늘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내일도 낮기온이 26도에서 34도까지 올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여전히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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