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2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내달 중순 공모 예정인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34,000 ▲1,500)이 강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이달 초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케어젠(140,000 ▲5,000)과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스마트폰용 BLU(백라이트유닛) 및 TSP(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 파인텍(16,000 ▲500), 오는 30일 상장 예정으로 지난 23일 마감된 일반 공모청약에 4조원 넘는 증거금이 유입되며 110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휴대전화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민앤지(56,500 ▲1,500) 등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오는 29일 공모 예정인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10,650 ▼350)과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38,000 ▼1,000)는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23,000 ▲1,000)과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25,000 ▲1,000)이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250,000 ▼15,000)과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52,500 ▼2,500), 화장품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11,500 ▼500),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21,000 ▼500), 진단시약 진단장비 전문업체 휴마시스(14,250 ▼250),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31,500 ▼500)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대보그룹 계열 지능형 교통시스템 전문업체 대보정보통신(2,300 ▲50)의 오름세가 돋보인 반면 원격검침장비 전문업체 코리센(7,500 ▼500)과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3,800,000 ▼100,000), 지난해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1,225,000 ▼25,000), 국내 4위권 음료업체 웅진식품(1,950 ▼50) 등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