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이나 발전소를 짓는 미국의 이라크 재건 사업이 당초 목표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이 이미 수천개의 재건 프로젝트를 끝냈지만, 이라크 정부는 이를 인수하기를 거부하고 있다고 미국의 특별 감사 보고서에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이에따라 미국은 병원이나 발전소를 운영할 능
보고서에 따르면 이라크 재건사업에 투입된 돈은 58억달러, 이 돈으로 완료된 재건사업은 2천797개, 그러나 이라크 정부가 인수한 사업은 435개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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