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2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25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한 스마트폰용 BLU(백라이트유닛) 및 TSP(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 파인텍이 한 주간 20% 급등한 1만8000원에 마감한 가운데 내달 중순 공모 예정인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0.8% 오른 3만6000원, 30일 상장하는 휴대전화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민앤지가 9.7% 오른 6만2500원, 이달 초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케어젠이 3.7% 오른 14만원, 내달 중순 공모 예정인 바이오 재생의약품 제조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2.3% 오른 9만원, NH스팩2호와 합병을 통해 오는 9월 상장을 추진 중인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2.2% 오른 11만5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는 주간상 12.5% 내린 3만5000원에 마감했고 오늘부터 이틀 간 공모에 나서는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도 7.5% 내린 976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40% 급등한 14만원,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이 25% 급등한 3만원,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이 25% 급등한 2만5000원,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25% 급등한 8500원에 마감했다.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는 8.8% 오른 1만8500원,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3.8% 오른 4만1500원,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3.6% 오른 7만2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은 21% 넘게 급락한 4만4000원에 마감했고 진단시약 진단장비 전문업체 휴마시스가 6.7% 내린 1만4000원,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이 5.7% 내린 25만원, 화장품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4.2% 내린 1만1500원,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3.1% 내린 3만1000원,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2.3% 내린 9720원,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2.3% 내린 2만100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대보그룹 계열 지능형 교통시스템 전문업체 대보정보통신이 2.2% 오른 2300원에 마감했으나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는 6.2% 내린 3만500원에 마감했고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도 2.6% 내린 3백80만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국내 4위권 음료업체 웅진식품이 2.6% 오른 1950원,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이 1.8% 오른 1만4000원에 마감했고 원격검침장비 전문업체 코리센이 14.3% 내린 7200원, 지난해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 내린 1백15만원,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6% 내린 1만500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