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부동산 컨설팅 회사 중 하나인 컬리어스 인터내셔널이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 부동산 종합서비스 1위 업체 메이트플러스는 오는 7월 1일 컬리어스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컬리어스 인터내셔널 코리아(CIK)를 출범시킨다. CIK가 출범하면 메이트플러스는 자산관리 부문에 집중하고 CIK는 국내외 투자자문·컨설팅·리테일 부문 경쟁력을 강화해 해외 투자 및 진출기업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메이트플러스 관계자는 "컬리어스는 중국과 호주, 유럽 시장에 강점이 있는 글로벌 기업"이라며 "한국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중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컬리어스 인터내셔널은 미국 나스닥 상장사 퍼스트서비스의 자회사로 총 매출액 20억달러가 넘는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회
[이근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